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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붉은보석, 변신소녀 밸런스 패치로 기해년 첫 업데이트

[이슈] 붉은보석, 변신소녀 밸런스 패치로 기해년 첫 업데이트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23일 변신소녀 밸런스 조정, 최고 레벨대 신규 사냥터 및 시나리오 서브 퀘스트 추가 등 풍성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붉은보석의 2019년 첫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변신소녀는 변신 전 직업인 공주와 함께 '붉은보석'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캐릭터다. 독특한 컨셉트와 스타일의 희소성으로 '붉은보석' 서비스 초기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현재는 보다 더 강하고 효율성 있는 캐릭터들에게 자리를 빼앗겼던 것이 사실.

오랜 시간 이용자들로부터 외면 받았던 변신소녀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변신했다. 변신소녀 본연의 독특한 컨셉트는 유지하면서 전반적인 스킬의 쓰임새를 높인 것이 돋보인다. 원래부터 강한 개성을 가진 스킬들은 컨셉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효율을 강화시켰고, 몇 가지 단순 스킬은 다양한 패시브와 리액션 옵션을 추가해 다양성을 꾀했다.

기본 스킬 이외에 전직 스킬도 대폭 업그레이드시켜, 지금까지 스킬 밸런스가 조정된 다른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세 가지 갈래의 전직을 이용자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사냥과 레벨업, PvP 등에 소외되지 않도록 해 이용자들의 선택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물리 피해 위주의 변신소녀 전직인 '액션스타'의 경우, 확실한 연타 스킬이 없어 사냥과 레벨업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던 것에서, 신규 리액션 스킬인 '기간틱 완드'와 '전투 행진곡', '카미트 런칭' 등 업그레이드 스킬로 무장한 강한 캐릭터로 탈바꿈됐다.

이 외에 오랜만에 시나리오 중심의 서브 퀘스트가 7종 추가됐다. 700에서 800 사이의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해 추가된 이번 퀘스트는 '붉은보석'의 스토리와 연계되며,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시나리오에 대한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풍부한 보상도 가져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슈] 붉은보석, 변신소녀 밸런스 패치로 기해년 첫 업데이트


시나리오 퀘스트와 함께 초고레벨 이용자를 위해 2종의 사냥터가 추가됐다. 이번 신규 사냥터는 데프힐스를 통해서 이동할 수 있는 사막 지역 사냥터로, 기존 해저 신전 지하 2층의 난이도를 뛰어넘는 1100레벨 이상의 몬스터가 대거 출현하며 그만큼 사냥 시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설 연휴를 즐기기 위한 이벤트도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됐다. '떡국 이벤트'를 통해 2시간 지속되는 사냥 경험치 300% 증가 혜택과 함께 솔라 코쿤, 모험단 코인, 접두사 부적 상자 등 다양한 이벤트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파티 플레이 활성화를 위해 '새해에는 동료들과 함께!'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파티 플레이를 하면 높은 확률로 보물상자를 얻을 수 있으며, 상자 획득 시 고유 버프, 그리고 확률에 따라 일반부터 최상급 상자까지 획득할 수 있다. 모든 이벤트는 1월23일부터 2월20일 정기점검 전까지 진행된다.

다양한 업데이트와 신년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붉은보석'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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