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마니아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으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19금 모바일 RPG '방치소녀'가 8번 째 신규 서버 봉접수향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방치소녀'는 이용 등급이 만 18세 이상인 성인 게임이지만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자수 70만 명을 기록한 후 출시부터 이용자가 몰리며 매출 순위가 연일 상승세다. 특히 특유의 방치형 시스템을 앞세워 사냥과 퀘스트에 들어가는 시간을 최소화하면서 자연스럽게 이용자 간의 채팅을 통한 미소녀 육성법 교류, 동맹 같은 커뮤니티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흥행 돌풍을 견인하고 있다.
서비스사인 위드허그 담당자는 "국내에서 그동안 수많은 미소녀 게임과 방치형 게임이 인기를 끌었지만 19금 미소녀게임을 방치형으로 만들어서 이 같이 흥행에 성공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특유의 간결한 게임 시스템과 독보적인 미소녀 일러스트를 앞세워 국내에 보이지 않던 신규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고 자평했다.
신규 서버 추가 기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식 커뮤니티인 방치소녀 헝그리앱을 통해 캐릭터 소개, 마사지 실력 뽐내기 이벤트 등을 진행해 최고 3000 금화(게임 캐시)를 지급하며, 사전예약 1위 어플 모비를 통해서도 금화 1800개를 제공한다.
'방치소녀'는 과거 역사 인물을 재해석한 캐릭터를 포함한 수십 종의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미소녀 수집형 모바일게임이다. 아이돌 출신 일본 유명 성우 오구라 유이를 포함한 화려한 성우진이 더빙을 맡았으며, 갑옷, 잠옷, 수영복, 메이드복, 전통의상 등 다양한 코스튬으로 중무장한 아찔한 캐릭터 일러스트로 인기몰이 중이다.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3대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