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19일 넷마블 지분매각설에 대한 조회공시요구에 "넷마블 지분매각을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
CJ E&M은 넷마블 지분 21.96%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지분가치가 2조원 대에 달한다. 19일 CJ 그룹이 미디어 콘텐츠 사업강화 재편절차의 일환으로 넷마블의 지분을 매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한국거래소에서 CJ E&M에 조회공시를 요구한 바 있다.
한편 CJ E&M 주가는 이날 주식시장에서 크게 출렁인 끝에 전일보다 2.89% 오른 22만7900 원으로 마감했다. 넷마블 주가는 2.09% 하락한 11만7000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