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는 22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리니지M' 미디어 컨퍼런스 '히어로(HERO)'를 개최하고 신규 에피소드 '이클립스' 사전예약을 22일 오전 11시30분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성구 리니지유닛장이 '리니지M'의 세 번째 에피스도인 '이클립스(ECLIPSE)'를 공개했다. 주요 콘텐츠인 ▲신규 클래스 '암흑기사' ▲신규 서버 '케레니스'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편 ▲생존 경쟁 전투 '무너지는 섬' 등을 소개했다.
'암흑기사'는 '리니지M'만의 독자 콘텐츠다. 지난 2018년 공개한 '총사'와 '투사'에 이은 세 번째 오리지널 클래스다. 높은 체력과 방어력, 다양한 디버프 스킬이 특징이다.
'무너지는 섬'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전투 콘텐츠다. 이용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전장에서 전략과 컨트롤로 실력을 겨룬다. 마지막까지 생존한 이용자가 승리한다.
엔씨는 3월6일 신규 클래스 '암흑기사'와 신 서버 '케레니스'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그에 앞서 2월22일 오전 11시30분부터 사전예약 이벤트가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3월6일부터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이용자는 'TJ's 쿠폰 - 강화'를 받는다.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기존 캐릭터 경험치를 새로운 캐릭터에 이전할 수 있는 '경험치 합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은 정액제 과금 모델이 새롭게 도입된다. 정액제 이용자에게는 한 달 동안 아인하사드 200이 유지되고 경험치 추가 획득 400%가 주어진다. 이성구 유닛장은 "상식적인 선에서 납득할 수 있는 가격으로 아인하사드의 축복 정액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 시기는 3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