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스포엑스'는 국내 최대 스포츠 레저 산업 종합 전시회로, 헬스, 뷰티, 레저 등 전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48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원이멀스는 국내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VR 콘텐츠 개발사이자 메인 콘텐츠 공급사로, 지난해 VR게임 9종을 제작하고, 관련 기술 특허 4종을 출원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 전시회에 참여하게 됐다.
회사측은 헬스와 레저를 테마로 한 전시회인만큼 가장 활동량이 많은 게임인 '마이타운: 다이어트 스매싱'과 '마이타운: 좀비'를 대중에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마이타운: 다이어트 스매싱'은 VR로 배드민턴을 즐기는 게임으로, 혼자서도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각종 총기류로 몰려오는 좀비를 격퇴하고 지하철 역을 탈출하는 게임 '마이타운: 좀비' 또한 많은 이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이멀스 임종균 대표는 "'2019 스포엑스'에서 선보이는 '마이타운: 좀비'는 멀티 플레이 비중이 70%로 싱글 플레이 보다 압도적으로 많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