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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보노보노' 원작자 이가라시 미키오 수필집 '불꽃 소리만 들으면서' 출간

[이슈] '보노보노' 원작자 이가라시 미키오 수필집 '불꽃 소리만 들으면서' 출간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만화 캐릭터 '보노보노'를 탄생시킨 일본 만화가 이가라시 미키오가 쓴 수필집이 국내 출간됐다.

소미미디어는 이가라시 미키오가 쓰고 번역가 이범선이 우리말로 옮긴 '불꽃 소리만 들으면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등 수많은 명대사를 탄생시키며 많은 독자들에게 다정한 위로를 건네준 캐릭터 '보노보노'의 창조한 이가라시 미키오는 만화가 데뷔 30주년을 맞아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본다. 만화가로 활동한 30년 세월 동안 작가가 느낀 희로애락과 소회가 진솔하게 담겨졌다.

이가라시 미키오는 치매를 앓다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와 지진을 겪었던 경험담, 한국 방문 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을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전달한다. '불꽃 소리만 들으면서'는 '보노보노' 시리즈 마니아나 이가리시 미키오 만화가의 팬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반양장판으로 출간된 '불꽃 소리만 들으면서'는 268쪽 분량이며, 권장소비자가격은 1만3800 원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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