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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GPM, '몬스터VR'서 신규VR 게임 2종 서비스 시작

[이슈] GPM, '몬스터VR'서 신규VR 게임 2종 서비스 시작
가상현실(VR) 플랫폼 개발 및 '몬스터VR' 테마파크 운영 기업 GPM(대표 박성준)은 자사가 운영하는 '몬스터VR'에서 신규 VR 게임 2종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신규 게임은 캐나다와 한국의 유명 VR 콘텐츠 제작사가 개발한 VR게임으로, 직관적인 플레이 방식에 전략성을 가미한 게임성으로 '몬스터VR'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전망이다.

먼저, 캐나다의 미씨컬 시티 게임즈(Mythical City Games)가 개발한 '스노우 포트리스'는 눈싸움을 통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캐주얼 아케이드 슈팅게임이다.

눈싸움 시작 전 주어진 시간 동안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얼음벽을 쌓아 올려 상대방의 공격에 대비할 수 있으며, 이후 공격해오는 눈사람과 눈싸움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트롤러를 사용해 조준과 눈뭉치를 던질 수 있으며, 상대방이 세운 얼음벽을 허물면 아이템을 획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 한국의 플레이캐슬이 개발한 '이상하고 기묘한 박물관'은 피에타, 비너스, 제우스, 다비드, 스핑크스, 병마용 등 세계의 유명 조각상들을 만날 수 있으며, 몰려오는 동상들을 카메라로 찍어 제압하며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VR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제공하는 캐주얼 VR 액션게임이다.

[이슈] GPM, '몬스터VR'서 신규VR 게임 2종 서비스 시작

컨트롤러의 트리거 버튼으로 춤추며 다가오는 조각상을 촬영해 물리치는 방식으로, 동상들은 황금, 은, 동, 목재, 돌의 재질로 이루어져 있어 공격 성공 시 순서대로 황금, 은, 동, 목재, 돌로 속성이 변하며 돌 재질의 조각상을 공격하면 파괴할 수 있다.

GPM 박성준 대표는 "캐나다와 한국의 고품질 글로벌 VR게임들을 서비스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몬스터VR' 이용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국내 이용자들이 '몬스터VR'에서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게임, 영상,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VR 테마파크 '몬스터VR'은 최근 싱가포르의 채널뉴스아시아(CNA)에서 방영된 '아시아 어린이들의 놀이터'를 주제한 한 5부작 다큐멘터리를 통해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놀이터로 소개되며 한국의 VR기술 및 문화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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