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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KGMA, '검은사막배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게임대회' 개최

[이슈] KGMA, '검은사막배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게임대회' 개최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는 22일 게임이너스 강남e스포츠점에서 '검은사막배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게임대회'를 개최했다.

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은 화려한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MMORPG이다. PC뿐만 아니라 콘솔, 모바일까지 다양한 플랫폼에서 인기리에 글로벌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월31일 '검은사막'에 업데이트된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에서 진행됐다. 총 50인이 참여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한 생존 경쟁을 펼치는 콘텐츠로 '검은사막' 특유의 세계관과 MMORPG의 매력을 배틀로얄 형식으로 잘 녹여냈다는 평이다.

'검은사막배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게임대회'에는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소속 게임전문매체 14개 회원사 및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소속 기자가 모두 참여했다. 경기는 '그림자 전장' 총 2회 진행 후 점수 합산으로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슈] KGMA, '검은사막배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게임대회' 개최


그림자 전장에서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친 결과 1경기서 게임인사이트 송진원 기자가 1위,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가 2위, 겜툰 박해수 기자가 3위를 차지했다. 2경기는 본지 안종훈 기자가 압도적인 매화 플레이를 통해 1위에 올랐으며, 겜툰 박해수 기자가 2위,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가 3위를 차지했다.

합산 결과 게임포커스 이혁진 기자가 3위, 게임인사이트 송진원 기자가 2위를 차지하면서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를 받았고, 겜툰 박해수 기자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삼성 갤럭시 S10을 우승경품으로 받았다.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이택수 회장은 "우수한 국산게임을 종목으로 게임대회를 진행하면서 소속 기자들 모두 의미 있는 대회가 돼 만족스럽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좋은 콘텐츠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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