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버전 '데스티니 차일드'의 론칭과 서비스를 담당했으며, 이번에 새롭게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운영 총괄을 맡게된 고리 PD는 "일본 운영이라는 부분에서 이질감을 느끼실 이용자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런 부분들을 운영으로서 기회라고 생각하고, 진지하게 임해 좋은 결과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테어즈는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한국 서비스 운영을 이어 받아, 게임 콘텐츠 전반을 개편함과 동시에 이용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새롭게 공식 홈페이지를 일신해, 한국과 일본의 정보 공개가 동시에 될 수 있는 체제의 기반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서비스 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스테어즈는 오는 7월23일 '데스티니 차일드 for Kakao'의 한국 서비스 1000일을 기념해 2.0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서는 최근 개발자 유튜버로 유명한 'G식백과'의 김성회와 스테어즈, 시프트업의 관계자들이 이용자의 궁금증에 대해 속 시원히 해결해 주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