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패스오브엑자일'에서 끊임없는 업데이트와 일정 기간 동안 새로운 콘텐츠와 보상, 도전 과제를 제공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리그' 제도를 운용 중인 만큼, 새로운 리그가 시작되는 6월 한국 게이머들과 만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성공적인 한국 서비스를 위해 완성도 높은 한글화와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기존 국내 이용자들을 위한 서비스 계획도 고려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패스오브엑자일'의 개발을 총괄 지휘하는 크리스 윌슨(Chris Wilson) 대표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한국 게이머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크리스 윌슨 그라인딩기어게임즈 대표는 "핵앤슬래시 액션과 RPG를 사랑하는 한국의 수많은 게이머들이 전세계인들과 함께 '패스오브엑자일'을 즐기는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며 "게임 내 콘텐츠는 물론, 무료 게임 플레이와 능력치에 영향을 주지 않는 부분 유료화 기본 정책 까지 글로벌 서비스와 동일하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패스오브엑자일' 2018년 스팀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찾은 톱10 게임에 선정되는 등 계속해서 그 인기를 확장해 나가며 현재 총 8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
핵앤슬래시 전투 기반의 본능적인 타격감과 액션을 바탕으로, 무한대에 달하는 캐릭터 능력 조합과 현존 액션 RPG 최대 규모의 게임 콘텐츠, 그리고 오랜 시간 다듬어 온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한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오브엑자일'의 구체적인 서비스 계획이 준비 되는대로 조만간 세부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