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은 지난 '캡슐몬 파이트' 이용자 편의성 업데이트에 이어 더욱 쉽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한 두 번째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먼저, 신규 이용자들이 쉽게 적응하기 위해 초반 튜토리얼을 리뉴얼한다. 다소 복잡했던 초반 스테이지를 단순하게 6단계로 재정비해 게임의 이해를 돕고,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 모드로 설계했다.
귀여운 신규 몬스터 희귀 2종과 영웅 2종도 선보인다. 왕차륜수리검을 던져 공격하는 '닌자마루'와 콤보 공격 모두 발동 시킬 수 있는 '오리너부리', 타격 범위가 넓은 '바이킹왕짱고래' 그리고 주변의 적들을 뭉쳐놓는 '사신 지니'가 그 주인공이다.
이와 함께 '캡슐몬 파이트' UI도 이용자 중심으로 변경된다. 사용할 수 있는 몬스터와 스킬을 보다 더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이용자는 몬스터를 직접 선택하도록 개선했다. 전체적인 디자인 테마도 미래 지향적으로 변화를 줘 게임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콤보 공격을 발동 시키는 범위가 더 넓어지고, 활용도가 낮은 일부 스킬과 몬스터의 성능을 대폭 수정하는 등 전체적으로 이용자의 진입 장벽은 낮추고, 전투의 재미는 배가 되도록 기획했다.
'캡슐몬 파이트'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올엠 김영국 이사는 "좀 더 쉽고 부담 없이, 생각날 때 편하게 접속해 재미있게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캡슐몬 파이트'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로 더 재미있고 역동적인 캡슐몬 전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캡슐몬 파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글로벌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