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자 모드'는 주행 경로를 막고 방해하는 '막자' 또는 방해를 뚫고 트랙을 완주하려는 '러너' 역할로 참여할 수 있으며, 주어진 시간 내 '러너'의 트랙 완주 여부에 따라 승패가 나뉘는 모드다.
만우절을 맞아 선보이는 '막자 모드'는 이용자들이 게임 내에서 임의로 즐기는 '막자' 놀이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실제 게임모드로 선보이는 것으로, 오는 4월10일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공식 유튜브에서 '막자 모드'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골키퍼 조현우의 등장으로 시작하는 해당 영상을 통해 이용자들간 막고 막히는 플레이를 위한 신규 모드의 예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막자 모드'에서 '막자' 혹은 '러너'로 일정 횟수 이상 주행하거나 승리하면 '솔리드X 상자', '10 코인' 등 다양한 보상을 단계별로 지급하는 '최강의 막자' 및 '최강의 러너' 퀘스트를 4월10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해당 퀘스트를 1회 이상 완료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조현우 친필 사인이 새겨진 유니폼을 선물한다.
'카트라이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