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삼국지인사이드'의 양대 마켓 초반 호조는 약 1년간 진행된 현지화 과정이 국내 게이머들의 취향을 저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전략 게임 인기순위 부문과 급상승 모바일 게임 부문 각 1위를 차지하며, 초반 흥행에 대해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모바일 최초로 '장수제'가 적용돼 군주가 아닌 한 명의 장수로서 임무를 수행해 나가는 기존 삼국지 게임과는 다른 콘텐츠가 이용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연준 와이제이엠게임즈 게임사업부문 사장은 "출시 6일만에 구글 플레이 인기순위 상위권에 안착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다"며 "이용자들이 보내주시는 성원과 응원에 힘입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삼국지인사이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