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게임이 일상이 된 요즘,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지만 연령대별로 취향이 달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만한 게임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지난 16일 위드허그가 국내 3대 마켓에 출시한 '폭주삼국지'는 하이브리드 장르형 게임으로 개발된 덕분에 1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즐길 만한 가족형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폭주삼국지’의 전투는 스테이지 방식으로 10대들에게 익숙한 런 게임으로 구성돼 있다. 게다가 점프 액션과 총탄이 쏟아지는 막탄 슈팅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20~30대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슈팅에 익숙하지 않은 연령대를 위해서는 자동사냥 모드도 준비돼 있다.
또한 삼국지 소재 게임에서 가장 중시되는 장수의 획득과 성장은 카드 뽑기 RPG 방식을 채택했기 때문에, 유사 장르의 인기 게임들을 즐기며 성장한 청년층에게도 안성맞춤이다. 게임 내에는 보물찾기나 정원 가꾸기 등 여성층이 선호하는 콘텐츠도 존재한다.
PvP 아레나를 비롯해, 무한의 경지, 진혼의 탑 등은 가족끼리 기록이나 순위 경쟁을 하기에도 적합한 구성이다.
위드허그의 관계자는 "’폭주삼국지’는 쉬운 조작과 익숙한 장르의 융합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게임"이라며,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를 통해서 지금까지 마니아층에 치중됐던 삼국지 게임의 대중화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폭주삼국지’는 출시를 기념해 매일 접속만해도 게임 캐시와 체력을 비롯해 매주 무료로 레어 동료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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