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 대표 안도 테츠야)는 PS VR용 소프트웨어 '이모털 레거시: 제이드 사이퍼(Immortal Legacy: The Jade Cipher)' 한국어 버전을 2만2800 원에 발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모털 레거시'는 고전적인 싱글플레이 스토리 텔링과 최첨단 가상 현실 게임 시스템이 결합된 호러 슈팅 게임이다. 전투, 문제 해결, 탐험의 강력한 조합으로 플레이어들을 긴장시키고 게임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플레이어는 어머니의 불가사의한 죽음 후 잉저우(Yingzhou) 섬을 찾은 전 특수부대원 출신 타이어(Tyre)가 돼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어머니와 사이가 소원해진 어머니의 친구 샤나(Ksana)와 함께, 어머니의 불가사의한 죽음에 대한 진실과 그보다도 더욱 수수께끼 같은 어머니의 과거를 밝혀나간다.



플레이어는 PS Move 모션 컨트롤러를 사용해, 근접무기, 폭발물 등 독특한 15종의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모털 레거시'에는 단순히 전투뿐만 아니라 많은 요소들이 담겨 있다. 플레이어들은 탐험하는 동안, 생존과 문제 해결을 위해서 게임 실력과 정확한 판단이 요구되는 고대의 함정과 퍼즐들을 풀어나가게 된다.

한편 5월14일까지 PS 스토어에서 '이모털 레거시'를 구매하면 조기 구매 특전으로 'WWII SMG 무기'가 제공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