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의 글로벌 인기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가 매출 순위를 무섭게 끌어올리며 '차트 역주행'에 나섰다.

'서머너즈워'는 26일 오후 3시 현재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순위 7위에 오른 상태다. 22일 19위, 23일 17위, 24일 10위, 25일 9위에 이어 7위까지 오르며 완연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출시 5년이 지난 '서머너즈워'는 최근 출시된 신작들과의 경쟁에서 무서운 기세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차트 역주행'을 이뤄내고 있다.

'서머너즈워'의 상승세는 최근 컴투스가 진행하고 있는 5주년 이벤트 덕분인 것으로 풀이된다. 컴투스는 5주년을 맞은 '서머너즈워'에서 다채로운 5주년 이벤트를 5월1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고, 게임 진행이나 아이템 구입시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컴투스는 2014년 4월 '서머너즈워'를 정식 출시한 이래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 건 돌파, 누적 매출 2조 원 돌파, 80개 국가 오픈마켓 게임 매출 1위, 130개 국가 오픈마켓 RPG 매출 1위 등 경이로운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5주년을 맞아 '차트 역주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서머너즈워'가 어떤 기록을 추가로 작성할지 기대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5주년을 맞아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에 많은 이용자분들이 성원해주신 덕분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서머너즈워' 순위가 오르고 있다. 벨기에에서는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으며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매출 2위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여러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역주행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