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인기 RPG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의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알리는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서머너즈워' 티저 영상은 오는 6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소개될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하며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게임 속 신규 지역을 집중 조명한다.

출시 이후 단 한 차례도 소개된 적 없었던 신규 지역 차원홀은 월드맵에서 조차 오랜 기간 비활성화 상태로 설정돼 있어 많은 이용자들로부터 궁금증을 불러왔다.

영상은 '아레나', '시험의 탑', '카이로스 던전', '이계의 틈' 등 광활한 월드맵 속에 펼쳐진 각 지역과 눈부시게 빛나는 차원홀의 모습을 화려한 앵글로 강조하고, '2019년 6월, 새로운 차원이 열린다'는 성우의 멘트와 함께 지금까지와는 색다른 콘텐츠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영상은 다양한 언어로 번역돼 '서머너즈워' 국내외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오는 6월 초 '서머너즈워' 상반기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향후 서비스 등을 전하는 '서머너즈워' 5주년 이용자 간담회를 마련하고 9일부터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서머너즈워' 공식 카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이번 업데이트 티저 영상 및 5주년 이용자 간담회 참가 신청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