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에서 캐릭터를 빠르게 육성할 수 있는 스피드 서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9일 공개된 '마스터탱커'의 '레온' 서버는 정식 서버보다 높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고, 일일 레벨 제한도 상향 조정돼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돕는 특화 서버다.

웹젠은 '레온'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하고 튜토리얼을 완료한 모든 이용자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10/20/30레벨에 맞는 '유니크 장비 풀세트(12종)'와 '전설 펫' 등의 고급 아이템을 한 번에 지급해 이용자들의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웹젠은 '마스터탱커'의 '레온' 서버 오픈을 기념하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5월 26일까지 해당 서버에서 캐릭터를 육성한 후 40레벨에 도달한 클래스별 이용자 중 전투력 순위가 가장 높은 1명을 선정해 '구글 기프트카드 5만 원권'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에 5월1일부터 게임에 접속한 이력이 없는 이용자가 스피드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하거나 정식 서버에 접속만 해도 '최고급 펫 꾸러미'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게임 내 '정예 침입'이나 '영웅의 길' 콘텐츠에 참여한 화면을 갈무리해 공식 홈페이지에 인증하면 소속된 서버에 따라 '최고급 펫 꾸러미'와 '청동석 조각', '에픽 펫알'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웹젠 '마스터탱커'의 스피드 서버 '레온' 및 기념 이벤트, 게임정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