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귤러는 201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된 마케팅 데이터 측정 및 분석 회사로 작년 한해만 7억 달러(한화 약 7400억 원) 이상의 마케팅 비용을 분석한 경험을 갖췄으며 글로벌 2000개 이상의 광고 파트너와 연동해 모바일게임과 앱 마케팅 데이터를 측정하고 분석하는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싱귤러 플랫폼 소개 및 실제 마케팅 케이스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강연으로 세션이 진행됐다.
세미나 구성으로는 싱귤러 자체 솔루션 소개뿐만 아니라, 구글, 홈앤쇼핑, 스푼라디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이쿤의 마케팅 핵심 멤버들이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싱귤러코리아에서 한국 및 아시아를 총괄하고 있는 김민성 디렉터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단지 좋은 서비스만 소개하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해지고 난해해진 마케터들의 실무 업무에 효과적으로 도움 줄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기획했고, 더 나아가 다양한 현업에서 마케팅을 담당하는 실무자 관점에서 고민하고 준비한 결과, 참석해 준 마케터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어 기쁘다"며 "짧지 않은 4시간에 걸친 6개의 세션 동안 대부분의 마케터들이 열정적인 자세로 강연을 경청하며 공부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싱귤러는 앞으로도 마케터들이 마케팅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통일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며, 모바일게임과 같은 컨텐츠들이 글로벌에서 더욱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도화되고 자동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