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허그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RPG '폭주삼국지'가 인기 BJ들과 찰떡 궁합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아프리카TV 인기 BJ 카비와 함께 한 어린이 날 특집 방송이 큰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모바일게임 전문 BJ로 유명한 '난닝구'와 생방송을 진행 중이다.
아프리카TV의 라이브 난닝구 채널에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 중인 특별 생방송에서는 '폭주삼국지'의 흥미요소들이 집중 소개된다. 그 외에도 게임 내 도전 콘텐츠 대항전, 보스전 등 시청자와 소통에 중점을 두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청자 참여 이벤트를 통해 게임에 필요한 쿠폰이 대량 지급된다.
폭주삼국지를 즐기고 있다는 30대 회사원 김담비(닉네임) 씨는 "인터넷방송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게임 공지를 보고 찾아들어간 BJ 난닝구의 방송을 우연히 봤다가 팬이 됐다"며 "독특한 카리스마를 가진 BJ 난닝구의 해설을 들으며 폭주삼국지를 즐겼더니 너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위드허그 관계자는 "폭주삼국지는 런닝, 슈팅 등 경쟁 요소와 관전의 재미가 높기 때문에 출시 전부터 BJ들이 눈독을 들여온 게임”이라며 “지난주 BJ 카비의 특별 방송이 시청자들의 호응이 좋아, 유저들로부터 후속 방송 요청이 쇄도해 이번에는 인기 BJ인 난닝구와 함께하게 됐다. 현재도 많은 BJ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폭주삼국지’는 <삼국지연의> 속 인물들을 코믹발랄한 SD 캐릭터로 풀어낸 런닝 액션 RPG다. 10대가 좋아하는 점프 액션과 총탄이 쏟아지는 막탄 슈팅을 절묘하게 결합시켜, 20~30대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슈팅에 익숙하지 않은 40대 이상의 연령대를 위해서 자동진행 모드도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대중형 게임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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