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영 신임 지사장은 글로벌 소비재 기업에서만 23년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영업전략 수립 및 주요 영업채널 개발 및 관리 등에서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은 바 있다.
캐나다 맥길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은 윤재영 신임 지사장은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BAT)에서 13년간 영업 담당 임원으로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해 한국인 최초 BAT 피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특히 BAT의 가치 성장과 브랜딩 전략 아래 고객과의 소통에 주력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후 허쉬(Hershey)에서 국내 지사장을 역임함과 동시에, 아시아 16개국의 손익(P&L)을 담당했다.
로지텍 코리아는 윤재영 신임 지사장이 공식 취임함에 따라 전통적인 강세를 보인 마우스, 키보드 등 국내 PC 주변기기 및 게임 시장에서 로지텍의 명성과 시장 점유율을 굳건히 하고, 고객 및 파트너의 동반 성장을 위한 영업, 마케팅,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재영 신임 지사장은 "PC 주변기기 업계를 대표하는 로지텍 코리아의 리더로서 근무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로지텍만의 브랜딩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큰 즐거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특히 변화하는 시장상황에 대응해 고객 및 파트너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경영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며, 내부적으로는 수평적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신명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