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소프트는 드라마틱 퍼즐 RPG '노을빛 세계에서 너와 노래를…(이하 노을빛 세계)'에서 인기 여성향 게임 '박앵귀'와의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사이토 하지메, 오키타 소우지, 히지카타 토시조 등 게임 '박앵귀'의 주요 캐릭터들이 '노을빛 세계'에 이벤트 캐릭터로 등장한다.

'박앵귀' 컬래버의 메인 이벤트인 '흩날리는 벚꽃의 검'은 우연히 조우한 하얀 식신의 힘으로 '박앵귀'에 등장하는 남자들이 히노모토의 세계로 와 '노을빛 세계'의 남자들과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메인 이벤트에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외에도 이벤트 한정 캐릭터인 '히지카타 토시조(5성)', '모리 란마루(4성)'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로그인만 해도 '박앵귀'의 주요 캐릭터인 오키타 소우지를 획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월화석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되는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박앵귀'는 2008년 처음 발매된 여성향 어드벤처 게임으로, 독특한 설정과 개성적인 캐릭터들로 호평 받았던 작품이다. 또한 게임을 원작으로 애니메이션, 드라마로 제작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시리즈이기도 하다.

'노을빛 세계'의 다운로드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며, 공식 카페를 통해 다양한 게임 정보와 공략을 제공한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