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와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KGRC)은 5월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양평 스카이밸리휴양림에서 '2019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워크숍의 첫 프로그램은 재무설계 관련 강연으로 시작했다. 이 날 강연자로는 실천자산관리연구소 재무설계사인 정욱 소장이 나섰다. 정욱 소장은 재무설계사로 활동하기 전에 게임업계에 몸담았던 시절 자신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자산관리의 중요성과 주의해야할 점, 효과적인 자산관리 방법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카카오게임즈 '프렌즈마블' 기자대회가 펼쳐졌다. 치열한 경기 끝에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가 우승을 차지, 긱스타에서 제공한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를 상품으로 받았다. 마블류 게임 강자로 잘 알려진 겜툰 송경민 대표는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2위에 머물렀으며, 본지 구남인 기자가 3위에 올랐다.

워크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2월부터 4월까지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2월),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3월), 게임인사이트 송진원 기자(4월)가 수상했다.


이번 '2019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 워크숍'은 전문 게이밍 기어 브랜드 긱스타가 후원했다. 'Geek(괴짜)'과 'Star'의 합성어로 이루어진 '긱스타(Geekstar)'는 괴짜 중의 최고, 으뜸을 뜻한다. 다른 브랜드들과 달리 독특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게이밍 기어 브랜드다.

한편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을 운영하는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는 워크숍은 물론 다양한 강연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