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의 굴레'는 '워크래프트3: 프로즌 쓰론' 이후,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Classic) 이전 이야기로, 초기 칼림도어와 동부왕국 모습이 남아있던 시절에 대한 소설이다. '워크래프트3'의 대전쟁 이후 칼림도어에 정착한 스랄의 호드와 제이나를 따르는 얼라이언스의 테라모어(Theramore)가 실낱 같은 평화로 공존하던 시기, 베일에 싸인 한 여성이 모습을 드러내며 흥미진진한 이야기기 펼쳐진다.
'증오의 굴레' 국내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월드오브워크래프트 15주년 스티커 세트'가 특전으로 책 속에 포함된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으며 '격전의 아제로스(Battle for Azeroth)'에서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와 라그나로스(Raganaros) 스태츄와 게임 내 날것이 포함되어 있는 15주년 소장판을 공개한 바 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소설 '증오의 굴레'는 오늘부터 예스24, 인터파크 등 국내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구매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제우미디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