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 게임즈는 '레드 데드 온라인 (RED DEAD ONLINE)'에 신규 모드 '공공의 적' 추가와 함께 유랑 모드 이벤트인 '철도왕'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결전 모드인 '공공의 적'에서는 각 팀마다 팀원들이 돌아가며 공공의 적을 맡게 되며, 상대팀 공공의 적을 처치하거나 공공의 적이 되었을 때 상대 팀원들을 해치우게 되면 점수를 얻을 수 있다.

함께 진행되는 유랑 모드 이벤트 '철도왕'은 열차에 탑승한 채로 객차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는 이벤트로, 객차의 활성화 지역을 차지해 가장 오랫동안 점령한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된다.


또한 이번 주 동안 모든 플레이어의 옷장에 특별한 색상의 벨로즈 모자가 무료로 추가되며, 윌러, 로슨 & Co. 상품 책자에서 신규 의상인 플로레스 조끼를 구입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모든 아이템이 35% 할인되며, 새로운 깃발, 테마, 업그레이드된 텐트도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저렴하게 캠프를 꾸밀 수 있다. 아울러 황야 장비점에서 텐트를 업그레이드하면 플레이어가 캠프에서 쉬는 동안 기본 상태가 빠르게 회복된다.

'레드 데드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락스타 게임즈 뉴스와이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