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 탑승물 '그믐달 하늘마차'는 칼페온, 알티노바, 발렌시아 지역을 왕래하는 이동 수단이다. 이용자는 하늘마차에 탑승해 하늘에서 '검은사막' 월드를 감상할 수 있다. 탑승권은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2명의 이용자가 함께 탑승할 수 있다.
수송 기능도 개편됐다. 기존의 수송 마차는 도착해야만 물품을 수송할 수 있다. 이번 수송기능 개편으로 이용자는 원하는 때에 물건을 싣고 출발시킬 수 있게 됐다. 출발 직전 물품을 추가하거나 취소할 수 있고, 수송 가능한 최대 무게도 증가됐다.
이 외에 사냥터 '파두스 주둔지'에 강력한 몬스터 '파두스 전사장'이 추가됐고 캐릭터 밸런싱이 개선됐다.
흑정령 모험일지를 완성해 보상을 얻는 '흑정령이 다녀간 흔적을 찾아라' 이벤트도 19일까지 연다. 흑정령 모험일지 획득하고 각 도시에 숨겨진 흑정령 흔적을 찾으면 된다. 이용자는 보상으로 ▲공헌도 경험치 ▲아이템 획득 증가 주문서 ▲강화 지원 상자 ▲발크스의 조언 ▲고급 액세서리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 내용과 이벤트 정보는 '검은사막'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