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게임즈코리아(대표 정 커)는 무협 MMORPG '영웅신검'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오는 13일 정오부터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웅신검'은 사전예약 하루 만에 30만 명, 10일 현재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뛰어난 게임성과 월드 스타 손흥민을 앞세운 마케팅에 힘입어 무협 MMORPG 기대작으로 급부상했다.
정식 출시에 앞서 5월31일부터 6월4일까지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종료됐다. 시선게임즈코리아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렴해 게임의 완성도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영웅신검'은 유명 IP '선검기협전'을 바탕으로 신선 이야기를 재해석한 무협 MMORPG로, '풍수화토뇌' 오령 속성을 지닌 문파 중 하나를 선택해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또한 변신술, 둔갑술 등 '신선술'을 도입해 기존 판타지 게임과 차별화를 모색했으며, '공중비행' 시스템으로 드넓은 오픈 필드를 마음껏 누빌 수 있다.
한편, 시선게임즈코리아는 '영웅신검' 사전예약에 참여하고 일정 수의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손흥민 친필 사인 유니폼’'과 '로보락(Roborock) 로봇 청소기'를 선물한다.
이와 함께 '영웅신검'의 사전예약자 중 출시 이후 2주일 안에 게임 레벨 20이상을 달성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손흥민 팬 사인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웅신검' 정식 출시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 혹은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