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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세상에서 가장 쉬운 모바일 MMORPG '검혼', 드디어 정식 출시

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이슈] 세상에서 가장 쉬운 모바일 MMORPG '검혼', 드디어 정식 출시


위드허그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MMORPG'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기대작 '검혼'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등 3대 마켓을 통해 금일(11일) 정식 출시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편의성을 내세운 덕분에 사전예약 신청자 100만을 가볍게 돌파한데 이어, 출시 당일인 오늘부터 게임 속 마을과 퀘스트 NPC 앞에는 유저들로 북적이고 있다.

최근 등장하는 모바일 MMORPG가 차별화를 이유로 복잡한 시스템이 많은 반면, ‘검혼’은 초보 유저도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는 편의성 전략으로 오히려 주목받고 있다.

'검혼'은 모바일 MMORPG의 경험이 전혀 없는 초보 유저라도 단 5분 만에 숙련자가 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편하다. 레벨 자체가 순식간에 오르기 때문에 유저는 다른 게임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고레벨의 기분을 만끽한다. 화려한 3D 그래픽으로 묘사된 ‘검혼’의 세계에서는 눈, 비, 천둥 등 날씨의 변화를 실감나게 느낄 수 있으며,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디테일까지 표현하고 있다.

플레이 방식이나 그래픽뿐 아니라 게임 시스템에도 개발사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예를 들면, 어느 게임에서나 등장하는 NPC는 사실상 무의미한 존재로 치부되지만 ‘검혼’에서는 매우 각별한 역할을 한다. ‘NPC 인터랙티브’라고 불리는 시스템에 의해서, 꽃을 주고받거나 선녀를 안고 이동하고, 낚시를 하기도 하며 애완동물을 지정된 위치에 데려다 주기도 한다. 인공지능과 결합된 NPC는 초보 유저들을 검혼의 세계로 보다 쉽게 빠져들게 도와주는 서포터인 셈이다.

이 밖에도 ‘검혼’은 쉬운 게임을 표방했지만, 다른 MMORPG에서 즐길 수 있는 PvP, PvE 등 전투 시스템을 비롯해, 화려한 커스터마이징, 펫, 결혼 등 다양한 콘텐츠 또한 대부분 갖고 있다.

위드허그 담당자는 “’검혼’은 MMORPG의 진입 장벽이 거의 없는 누구나 쉽게 들어와 플레이할 수 있는 대중형 게임이다. 게임 속에서 유저는 초반부터 고수가 된 느낌을 받게 되고, 쉽게 해석된 다양한 콘텐츠의 경험을 통해 '검혼'에 각별한 애정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검혼은 3대 마켓 정식 출시를 기념해 설치 이벤트, 캐릭터 직업 선택 이벤트 등을 공식 커뮤니티인 헝그리앱을 통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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