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붉은보석2'는 현재 iOS와 안드로이드 OS로 서비스되고 있는 액션 RPG '붉은보석2~홍염의 모험가들'의 캠페인 시나리오를 정통 판타지 소설로 각색한 작품으로, 올해로 한국 서비스 16년 째를 맞이한 MMORPG '붉은보석'의 세계가 그대로 소설 속에 재현돼 있다.
'붉은보석' 세계관은 엘엔케이의 남택원 대표이사 겸 프로듀서가 직접 창조했으며, 소설 '붉은보석2'는 프란델 대륙, 다멜드 마법제국의 기사 '세라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강력한 힘을 가진 검은 마법사가 탈취해 간 붉은보석을 되찾기 위한 세라티와 그의 동료들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모바일게임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에피소드들을 비롯해 등장인물들의 성격과 사건의 디테일한 묘사가 장점이며, 광전사로 변신하는 주인공 세라티와 강대한 적들 간의 격렬한 전투를 박진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엘엔케이는 소설 '붉은보석2'의 연재와 함께 '붉은보석'을 비롯한 자사의 판타지 RPG 타이틀을 즐기는 전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14일부터 7월21일까지 소설을 읽고 응원 및 평가 등 댓글을 남겨준 이용자들 중 게임 별로 20명씩 추첨해 사이버 당근 등의 선물을 증정하는데, 특히 '붉은보석'과 '붉은보석2'를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에게는 게임에 등장하는 친숙한 설정과 세계 등을 소설로 다시 읽는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설 '붉은보석2'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한 편씩 주 5회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며, 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엘엔케이의 서비스 타이틀 공식 홈페이지, 공식 카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