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피소드 업데이트에서는 '로헨델'에 이은 두번째 신규 대륙 '욘'이 추가된다. 욘 대륙에서의 모험을 통해 새로운 'T3' 등급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으며, 더욱 강력해진 이용자들을 기다리는 신규 가디언 '아카테스'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로스트아크'에 최초로 선보이는 해양 던전 '크누트의 무덤'이 추가됐으며, 기존 시네마틱 던전을 헬 모드로 개편한 '안타레스 악몽'도 업데이트됐다. 뿐만 아니라, '아르데타인' 대륙에서 사라진 천재 과학자 '마리'와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필드보스 '아드린느'를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섬 2종도 이용자들을 기다린다.
한편,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먼저, 이용자들이 '욘' 대륙에 더욱 빠르게 입장할 수 있도록 550레벨의 장신구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400레벨 장비 세트와 450레벨의 장신구 세트를 지급 받을 수 있으며, 아이템 레벨 515를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550레벨의 장신구 세트를 제공해 '욘' 입장 레벨을 빠르게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욘' 대륙의 신규 던전을 통해 '태양석 파편 주머니', '우마늄' 등 장비 재련에 도움을 주는 재료를 지급하는 기념 이벤트와 PC방에서 '로스트아크'에 접속하면 신규 선박 스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업데이트된 '욘' 대륙에서는 기존 '로스트아크' 세계와 완전히 다른 새로운 모험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며 "'로스트아크'의 방대한 세계관을 통해 항상 새롭고 재미있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트레일러 영상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