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환)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카카오 PC방 배틀 시즌1: 서울편'을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 PC방 배틀'은 다양한 혜택을 통해 PC방 이용자에게 게임 플레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함께하는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카카오 PC방 배틀'은 5월15일부터 6월11일까지 '온라인 배틀'로 진행됐으며, 지난 22일에는 서울 소재 4개 PC방에서 대망의 '파이널 배틀'이 개최됐다.

'파이널 배틀'에는 '온라인 배틀'을 거쳐 올라온 약 300명의 이용자들이 참가했다. 이용자들은 각자 배정받은 PC방에서 코스튬 모델과 함께하는 포토존, SNS 공유 이벤트,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즐기고, 이벤트 매치와 파이널 매치를 수행했다.

파이널 매치 미션(최후의 1인, 이동 거리, 회복 아이템 사용 횟수)에서 1등을 한 참가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이벤트 매치 및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게이밍 기어, '배틀그라운드'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됐다.

한편, '카카오 PC방 배틀 시즌1: 서울편'을 마무리한 카카오게임즈는 26일부터 바로 '카카오 PC방 배틀 시즌2: 경기편'의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역 구분은 '파이널 배틀' 개최 위치를 지칭하는 것으로, 전국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PC방 이용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 PC방 배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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