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피게임즈는 지난해 4월 모바일 퍼즐게임인 '푸드 버스트'와 '쥬얼 판타지(구 쥬얼 어드벤처)'의 5개국 소프트 런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게임 서비스 사업에 나섰다. 이밖에도 '벽돌깨기(볼베이더)', '2048(머지팜 2048)', '버블슈팅(버블버블팝)' 등 다양한 장르의 캐쥬얼게임도 차례로 출시했다.
특히, 이엔피게임즈는 '푸드 버스터'와 '쥬얼 판타지', '볼베이더2', '푸드팝'을 모두 구글 피처드에 올려놓으며 글로벌 역량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기록한 캐주얼 게임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이라는 수치는 이엔피게임즈가 본격적으로 캐주얼 게임 사업에 뛰어든 지 1년만에 달성한 결과로, 이는 국내에서 다수의 게임을 퍼블리싱 해오며 쌓아온 게임 서비스 역량과 운영 노하우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올해는 매치3 장르인 '푸드팝'과 '쥬얼 펠레이스(Jewels Palace)'를 신규 런칭하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최근에는 방치형 모바일 RPG '머지 히어로즈' 리뉴얼 버전을 동시 서비스하는 등 게임 장르의 다양화까지 시도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서는 중이다.
이엔피게임즈는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화 캐릭터 '가필드' 지적재산권(IP)의 글로벌 퍼블리싱 및 개발 계약 체결을 통해 자체 개발에 대한 역량까지 키워 나가며 적극적으로 게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엔피게임즈 캐쥬얼게임사업팀 김경목 팀장은 "이엔피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글로벌 캐주얼게임 다운로드 500만건 돌파라는 수치는 이엔피게임즈가 그동안 노력해온 글로벌 서비스 역량 확보의 결과물이기도 하다"라며, "앞으로 자체개발 및 퍼블리싱을 통해 더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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