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제단'은 이용자 3명이 파티를 구성해 몬스터를 처치하고 성물을 수호하는 디펜스형 PvE 콘텐츠이다.
'피의 제단'의 '제8의 환상', '제9의 환상'에는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한다. 이용자는 '피의 제단'을 통해 새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가문당 1회에 한해 도전 과제를 얻게 되며 완료 보상으로 '카프라스의 돌' 50개, '발크스의 조언' 1개를 받을 수 있다.
실패한 '환상'에 재도전할 수 있는 '악몽의 파편'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악몽의 파편'을 소모해 해당 '환상'에 재도전할 수 있다. '악몽의 파편'은 '검은 기운의 잔해' 40개와 '기억의 파편' 1개로 간이 연금을 통해 제작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신규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6월26일부터 7월9일 동안 누적된 접속 시간에 따라 '전투 경험치 증가 주문서', '엘리언의 은총', '건강주스' 등 캐릭터의 성장을 지원하는 아이템들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검은사막 PC방 버닝 이벤트'도 7월3일까지 연장됐다. 펄어비스는 PC방 접속 및 접속 누적 시간에 따라 ▲매일 30펄 ▲축복받은 전령서 ▲수련의 서 ▲금괴 1KG ▲200펄 ▲툰그라드 액세서리 ▲무기/의상 프리미엄 세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펄어비스는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발키리 이동기 개선 ▲길드 부대장 권한 상향 ▲캐릭터별 꺼내 둔 탑승물 확인 등 게임 플레이 환경도 개선했다. 펄어비스는 하이델 연회 이후 이용자 의견을 매주 반영하고 있다.
한편, 신규 클래스 '샤이'의 글로벌 업데이트가 6월26일에 진행되어 전세계 '검은사막' 이용자도 '샤이'를 플레이할 수 있게 됐다.
지난 6월8일에 진행된 '샤이' 글로벌 사전 등록은 북미와 유럽에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고도성 펄어비스 '검은사막' 서비스실장은 "직접 서비스 시작 이후 '샤이' 업데이트까지 '검은사막'의 이용자가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 중이고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신규 클래스 '샤이'의 반응이 뜨겁다"며 "국내의 성과가 북미 유럽 등 전 세계 지역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즐길거리와 콘텐츠 업데이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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