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아키에이지'에서 7월 대규모 업데이트 '격전의 시대'를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엑스엘게임즈는 '격전의 시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영지', 해상생존전장 '카마하의 덫', 수집 업적 최고 보상 '스트라다'와 개선된 메인 퀘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규 콘텐츠 '영지'는 공성전에서 승리한 세력에게 제공되는데 제단과 성소, 농가와 감독소 등 각종 건축물을 신축할 수 있고 이를 발전시켜 세력의 번영에 활용된다.
해상생존전장인 '카마하의 덫'은 9월5일까지 한정 운영되는 이벤트 지역이다. '카마하의 덫' 전장에서는 과거 여신의 의지를 무시하고 자신의 안위만을 위해 도망치던 자들이 망령으로 나타나 뱃사람을 현혹한다. 이용자는 특수한 형태로 개조된 쾌속정을 타고 전장이 진행될수록 옥죄어 오는 '원한 서린 장막'을 피해 생존해야 한다.
또한 엑스엘게임즈는 수집 업적 보상으로 게임 내 최고의 마력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차량 '스트라다'를 지급한다. 이 외에도 모든 종족의 초반 성장 속도를 균일하게 맞추고 메인 퀘스트 수행만으로도 충분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아키에이지' 7월 대규모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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