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 이하 스마일게이트)는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의 출시 300일을 기념해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는 이용자들이 각종 재료와 아이템을 조합해 영웅 성장에 활용 가능한 장비 및 강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육성 난이도를 개선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연금술사의 탑'이 공개됐다. 성역에 위치한 '연금술사의 탑'에서 이용자는 보유 중인 재화와 아이템을 조합해 촉매제 및 강화석 등 영웅 육성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강철 공방에 '목걸이'와 '반지' 등 액세서리 제작 기능도 추가됐다.

신규 콘텐츠 '오토마톤 타워'도 7월1일에 공개된다. '오토마톤 타워'는 100층으로 구성된 전투 콘텐츠로 매월 1일에 전투 진행도가 초기화된다. 이용자는 한층씩 클리어할 때마다 하늘석, 전설 장비, 머라고라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지나간 스토리를 다시 감상할 수 있는 '스토리 도감' 기능 및 신규 월광 영웅 '승부의 제라토'도 소개했다. 플레이 업적에 따라 아티팩트 '홍염의 씨앗'과 '금빛 전승석' 등 다양한 보상 획득이 가능한 도전 콘텐츠 '불바람의 긍지'도 7월18일까지 진행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 출시 300일을 맞아 전설 신발 장비와 특별한 테두리 꾸미기 아이템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오는 7월 11일까지 7일간 게임에 출석하면 출석 일수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이상훈 실장은 "'에픽세븐'이 어느덧 출시 300일을 맞았다. 에피소드 2와 연관된 다양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더불어 푸짐한 이벤트도 진행되는 만큼 즐겁게 플레이 해주시고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8월2일부터 8월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의 팝 컬쳐 페스티벌 '서울 코믹콘'에 참가해 '에픽세븐' 관련 창작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