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캐주얼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에서 여름 대규모 '버파풀스토리' 1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버블파이터'에 '메이플스토리'의 대표 몬스터 '핑크빈'을 신규 캐릭터로 추가했다. PC방 전용 캐릭터인 '핑크빈'은 '프론탈 점핑 팔찌' 등 인기 액세서리의 능력치를 기본적으로 보유한 점이 특징이다.
신규 가입한 이용자 혹은 게임 이용 누적 시간 20분을 달성한 기존 이용자라면 '핑크빈(15일)' 캐릭터와 '핑크빈 꼬리(15일)' 아이템을 7월11일까지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넥슨은 '탑뷰' 옵션을 선보였다. '크레이지 모드'에서 사용 가능한 해당 기능을 통해 이용자는 위에서부터 넓게 펼쳐지는 시야로 색다른 물총 대전 경험이 가능하다.
한편 초보 이용자를 위한 신규 모드 '훈련장'도 업데이트됐다. 해당 모드에서 이용자는 무기 데미지를 측정할 수 있는 '데미지 미터기'와 자신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입력 커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해 편리하게 조작법을 연습할 수 있다.
넥슨은 7월17일까지 '붐힐 마을'에 찾아온 '핑크빈'과 '버블파이터' 캐릭터들 사이에 어떤 에피소드가 일어날지 상상해 댓글을 작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넥슨캐시' 5천원을 제공한다.
같은 기간 동안 '탑뷰' 옵션이나 '훈련장' 모드를 플레이하고 본인만의 공략과 연습법을 홈페이지에 공유한 이용자 중 총 6명을 선발해 '넥슨캐시' 5만원도 선물한다.
'버파풀스토리' 1차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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