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서 신규 영웅 '벨' 업데이트 사전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신규 영웅 '벨'은 모든 '마영전' 영웅 중 가장 작은 체형을 가진 캐릭터로, 자신의 무기인 배틀엑스를 이용해 묵직한 공격을 가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벨' 업데이트 사전 이벤트인 '똑똑, 도장 깨러 왔습니다'에 7월11일까지 참가할 수 있다. 15레벨 이상 캐릭터로 이벤트 스토리에 참여하면 '벨의 각오(8개)'를 추적할 수 있는 의문의 쪽지를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의문의 쪽지를 통해 8종의 목표 몬스터를 찾아 물리치면 '부서진 무기' 아이템을 얻는다. '부서진 무기'를 사용해 '강화의 룬(귀속)', '다마스쿠스 강철(증정)', '여신의 가호(귀속)', '낙원의 오브', '영광의 인장' 등 아이템 11종 중 한 가지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는 '붉은 족장의 부서진 무기' 등으로 구성된 8종의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프리미엄 인탠츠의 룬' 등 아이템을 획득한다. '벨'에게 유용한 아이템이 담긴 '벨 전용 아이템 교환권'도 받을 수 있다. 해당 교환권은 '벨' 전용 교환 상점을 통해 '+10강화 전용 장비' 세트, 3종의 '아바타' 세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한편, '마영전' 신규 영웅 '벨'은 7월11일에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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