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최강자를 가리는 '레전드 토너먼트'를 오는 2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레전드 토너먼트' 전 경기를 글로벌 온라인 생중계한다.

'레전드 토너먼트'는 '서머너즈워' 전 세계 최상위 4명이 맞붙는 온라인 대결로, 컴투스는 이용자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의 상위 랭커 간 대결에 박진감을 더하고 e스포츠 관전의 즐거움을 높이기 위해, 지난 시즌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월드 아레나 시즌9'는 올해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SWC 2019)'의 선수 참가 기준이 되는 만큼, 전 세계 최상위 랭커가 펼치는 이번 '레전드 토너먼트'가 본격적인 대회 시작 전 '미리 보는 SWC'로 꼽히며 팬들의 흥미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레전드 토너먼트'는 '월드 아레나 시즌9'의 상위 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1위와 4위, 2위와 3위가 맞붙는 준결승이 진행되며, 승자들은 5판 3선승제 결승전을 통해 시즌9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전 세계 각지에 생중계된다. 국내에서는 '서머너즈워' 한국 유튜브 채널에서 최광원 캐스터와 인플루언서 심양홍 및 야삐의 해설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전역에도 라이브로 방송된다. 미국 및 프랑스, 러시아 등 서구권 주요 지역에서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유튜브 및 트위치로 경기를 생중계하고, 일본, 대만,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에서도 현지 언어로 생생하게 경기 상황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중계 방송을 시청한 이용자에게는 '서머너즈워'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선물로 제공된다. '서머너즈워'와 '월드 아레나 시즌9 레전드 토너먼트' 생중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워'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