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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GPM, '롯데 몬스터VR'서 '거북선VR' 서비스 시작

[이슈] GPM, '롯데 몬스터VR'서 '거북선VR' 서비스 시작
GPM(대표 박성준)은 자사의 VR 테마파크 '롯데 몬스터VR'에서 '거북선VR'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거북선VR'은 GPM이 보유한 VR 관련 기술력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신규 VR어트랙션으로, 지난 5월 '서울 VR/AR 엑스포 2019'에서 첫 공개됐다.

'거북선VR' 어트랙션은 총 길이 7m, 높이 4m의 규모로 나무 재질의 외관을 중심으로 실제 거북선의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쇠 재질의 상단부 가시를 조합했다.

'거북선VR' 어트랙션에 탑승하면 실제 바다 위 거북선에 올라와 있는 것과 같은 파도의 움직임과 진동을 느낄 수 있으며, 시야에 보이는 파도 크기에 따라 움직이는 각도를 조절해 보다 세밀한 거북선의 움직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거북선VR'의 콘텐츠는 거북선의 역사와 노량대첩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체험의 집중도를 높여주는 연출 장면 및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투 콘텐츠'로 나뉘며, 이를 통해 올바른 우리 역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 활을 사용한 '장거리 전투'와 1대1로 싸우는 '백병전'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GPM은 '거북선VR'을 첫 공개한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과 서비스 및 안정성 점검 등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GPM 박성준 대표는 "우리 민족과 역사에 자긍심을 심어주는 상징적인 존재인 거북선을 활용한 VR어트랙션을 통해 새로운 즐거움과 올바른 우리 역사의 가치를 전달하는 데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거북선VR'의 등장으로 더욱 화려해진 VR 테마파크 '롯데 몬스터VR'의 모습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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