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의 '2019 메이크 인 전북 프로젝트'로 선정된 '게임 오브 에셋'은 투자자 입장에서 주식과 펀드, 부동산 등을 운영하는 경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11개의 테마, 55종의 주식 종목을 비롯해 석유, 금, 옥수수 등의 펀드 운용, 상권을 분석 및 구매해 임대수익을 올리는 부동산 거래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게임 속에는 종합주가지수(GOA지수) 등 실제 자산 운용의 특징 등을 구현했다.
또한 이용자는 자신의 이름을 딴 펀드를 운용해 막대한 부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투자자를 직접 모집하고 그에 따른 수익률 경쟁을 펼칠 수 있다.
김한성 토마토브이알 대표는 "'게임오브에셋'은 일반적인 RPG 중심의 모바일 게임과 다른 경제를 주제로 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다. 이용자분들의 의견과 다양한 요소를 추가해 하반기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층 더 재미있고 유용한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오픈 베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용자의 의견 수용 및 게임 콘텐츠 보강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글로벌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 오브 에셋'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선공개 되며, iOS 버전 일정은 추후 추가될 계획이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