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이하 반다이남코)는 건담 시리즈 최신작 '건담 브레이커 M'의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건담 브레이커 M'은 지난 2013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된 '건담 브레이커' 시리즈의 첫 번째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 시리즈와 같이 이용자가 원하는 파츠를 조합하고, 도색해 자신만의 '건프라'를 만들어 상대방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반다이남코는 '건담 브레이커 M'에 'AI 파일럿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도입했다. '건프라'에 'AI 칩'을 세팅해 파일럿도 조합할 수 있는 '건담 브레이커 M'만의 새로운 기능을 선보인다.

'건담 브레이커 M'은 주인공이 '건프라' 배틀 고교 대항전에 참가해 '건프라' 전투를 통한 만남과 이별, 갈등을 그려낸 이야기를 다룬 배틀 액션 게임이다. 일러스트레이터 오오카와라 쿠니오, 야스다 아키라와 타이키(Taiki)가 참여해 새롭게 디자인한 오리지널 메카 및 캐릭터도 만날 수 있다.

반다이남코는 이번 사전등록을 통해 등록자 수에 따라 '건담'과 '윙건담'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사전등록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desk@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