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최초로 시작부터 계승 클래스로 출시되는 '란'은 성장 초반부터 강력한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무술로 압도하는 클래스
'란'은 주무기 '반월추'와 보조무기 '고검'을 사용하는 중거리 전투형 클래스이다.
'란'은 날 선 추를 긴 끈에 묶은 '반월추'와 다소 짧지만 날카로운 '고검'을 들고, 마치 춤사위처럼 화려한 무술을 펼쳐 적을 압도한다. 먼 거리의 적에게 순식간에 다가가거나, 자리를 이탈하는 등 다양한 이동기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일정 시간 동안 공간의 제약 없이 공중에 달려 나갈 수 있는 '경공술'은 오직 '란'만 지닌 기술로 활용도가 높다. '경공술'과 함께 '반월추'를 이용한 넓은 범위의 기술과 '고검'의 날카로운 공격을 연계해 적을 쉴 틈 없이 몰아붙일 수 있다.
◆ 빠른 속도와 다양한 연계기
'란'의 회피 기술은 독특하다. 기존 클래스와 다르게 '경공술'을 쓴다. '경공술'은 몸을 공중으로 띄어 빠른 이동이 가능해 전장 참여 및 이탈을 신속히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돌진 기술 '봄바람'도 보유하고 있다. '봄바람'은 재빠르게 전방으로 도약해 적과의 거리를 좁혀 적을 베어내는 기술이다. 기술 사용 중 슈퍼 아머 상태이며 타격 성공 시 대상을 '경직'시킨다. 슈퍼 아머 상태가 적용되면 적의 상태 이상 공격에도 면역된다. 두 기술을 연계해 전장에서 빠른 속도를 이용해 상대를 압도할 수 있다.
넓은 범위를 타격하는 기술과 원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는 기술도 가지고 있다. '란'의 대표적인 범위 공격 기술인 '피어나는 지화'는 '반월추'를 휘두르며 적들의 사이를 누벼 넓은 범위를 타격하는 기술이다. 타격 성공 시 '띄우기'가 적용된다. 원거리를 타격하는 '일경구화'는 추에 힘을 실어 적의 지면으로 강력한 날리기 공격을 선사하는 기술로 사용 중 슈퍼 아머 상태가 된다.
쉴 새 없이 적을 공격할 수 있게 다양한 기술 연계도 가능하다. 예를 들면 타격 성공 시 '띄우기' 효과가 있는 '피어나는 지화'로 적을 공중으로 띄우고 '난원격'을 사용하면 자연스러운 연계 공격이 가능하다. '난원격'은 공중으로 뛰어올라 춤을 추듯 적을 연속으로 베어내는 '란' 특유의 춤추는 듯한 동작이 담겨있는 공격 기술이다.
◆계승 클래스로 시작하는 '란'
'란'은 '검은사막 모바일' 최초로 처음부터 계승 클래스로 출시된다. 계승 클래스인 '란'은 각성 및 계승 클래스와 동일한 위력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 비각성 클래스와는 달리 스킬북이 초급, 중급, 고급, '란' 기술 수련서로 나뉘어있으며 계승 기술 교본 지급 이벤트를 통해 성장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란' 출시 기념 사전등록 및 다양한 이벤트까지
'란' 사전 등록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는 '심연등급 장신구 풀세트'를 받는다. 인게임에서 진행하는 사전 이벤트도 참여하면 추가로 '30강화 무기 및 방어구 풀세트'를 받을 수 있다.
신규 클래스 '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란'이 출시되는 오는 11일부터 '란 특별 출석 이벤트'가 시작된다. 다량의 '블랙펄', '5세대 반려동물'을 포함한 다양한 아이템을 출석만 하면 얻을 수 있다. 특정 레벨 구간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레벨 달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란' 출시일에 맞춰 20번째 서버 '일레즈라'도 공개된다. 신규 서버 이용자를 위해 '스페셜 핫타임' 및 '길드 레벨 달성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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