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해부터 선보인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는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가족 내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가족 소통 및 관계 증진 프로그램 '게임소통교육'의 일환이다. 게임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가 '우리 가족'만의 단단한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제 2회 넷마블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는 8월10일에서 8월11일, 1박 2일동안 경기도 양평군 소재 블룸비스타에서 실시된다.
참가희망자는 7월19일까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와 함께 최대 4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2018년부터 진행된 가족 캠프가 참가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만큼 금년에는 진행횟수와 인원을 모두 늘려 더욱더 많은 가족들에게 참여 기회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이번 캠프에서는 단순히 놀이문화를 넘어 새로운 문화콘텐츠와 직업군으로서의 게임의 역할과 효용성에 집중해 부모와 자녀가 세대 간의 시각 차이를 좁히고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나가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해 1월에 출범했다.
현재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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