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의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19(이하 SWC 2019)'의 한국 및 미주, 일본 지역 예선을 각각 실시하고 해당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할 대표 선수 선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SWC 2019' 한국 지역 예선은 지난 1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아시아퍼시픽컵 본선 대회에 앞서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 지역 예선에는 사전 신청자 중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시즌8 및 시즌9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된 총 8명이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표 선수 3명을 가리기 위한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5시간에 걸친 혈전 끝에 선발된 3명의 선수는 오는 8월3일 열리는 아시아퍼시픽 한국 지역 그룹 스테이지에 올라, 시드를 사전 배정받은 지난해 월드 챔피언 '빛대'와 함께 아시아퍼시픽 본선 진출을 위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한국 예선과 더불어 지난 13일(현지시각기준) 약 7시간 동안 펼쳐진 미주 지역 예선에서는 총 14명의 아메리카 그룹 스테이지 출전자가 선발됐으며, 14일에 열린 아시아퍼시픽 두 번째 일본 예선에서는 총 3명이 진출했다.
올해 3년 연속 개최되는 'SWC'는 '서머너즈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 아메리카컵, 유럽컵, 아시아퍼시픽컵 등 세 개 지역컵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지역컵 본선에 앞서 지역별로 예선 및 그룹 스테이지가 열리며, 세 개 지역컵을 통해 총 8명의 선수를 선발하고 오는 10월26일 프랑스 파리에서 마지막 월드결선을 치른다.
한편, 대회 전 경기는 '서머너즈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SWC 2019' 한국 지역과 미주, 일본 예선 경기 및 대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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