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의 한국지사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엔진 부분 신규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은 ▲엔터프라이즈(일반산업 분야) 사업개발 매니저 ▲콘텐츠 마케팅 매니저 ▲게임 분야 엔진 라이선싱 매니저/에반젤리스트 ▲엔터프라이즈 테크니컬 어카운트 매니저 ▲엔터프라이즈 테크니컬 아티스트 ▲아카데미 에반젤리스트 ▲서포트 엔지니어 등 총 7개 포지션으로 진행된다.
이번 인력 채용은 언리얼 엔진에 대한 국내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언리얼 엔진 개발자가 늘어남에 따라, 파트너사 및 개발자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위해 총 7개 분야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인력 충원이다.
특히, 게임 분야는 물론 건축 및 자동차, 영화, 제조 디자인 등 다양한 국내 일반산업 기업들의 언리얼 엔진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엔터프라이즈 사업개발 매니저와 엔터프라이즈 테크니컬 어카운트 매니저, 테크니컬 아티스트와 같은 일반산업 분야 관련 신규 인력 충원이 진행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즈 코리아 설립 이래 지난 10년간 국내 게임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일반산업에서 개발자들의 언리얼 엔진 수요가 크게 증가하면서 원활한 파트너사 지원과 적극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대규모 인력 충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언리얼 엔진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언리얼 엔진과 에픽게임즈에 열정이 있는 많은 분들의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에픽게임즈 리크루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