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공동대표 박철승, 박인찬)는 '스페셜포스 VR: 인피니티 워(이하 스페셜포스 VR)'가 8월 초 스팀 VR(가상현실)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정식 출시를 확정했다고 22일 전했다.

드래곤플라이는 '스페셜포스 VR'의 출시일을 비롯해 향후 발전방향을 공개하며 VR 시장에서의 자사의 비전을 제시했다.

정식 출시와 함께 게임의 최신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본 게임의 실제 전투 장면을 비롯해 VR 환경에 몰입을 위해 구현된 배경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외 VR 게임 유튜버 및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스페셜포스 VR'의 적극적인 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드래곤플라이는 "게임의 조작은 쉽게, 전투의 디테일은 크게 강화해 유저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추고 VR 환경에서의 전략적 재미는 극대화하여 차별화된 게임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스페셜포스 VR'은 1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스팀 VR 출시를 시작으로 오큘러스(OCULUS) 시장 및 플레이스테이션 VR 시장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이사는 "'스페셜포스 VR'은 매년 2배씩 성장 중인 온라인 VR 시장의 대표작이 될 수 있는 게임이다. 특히 다양한 전략과 팀플레이의 재미를 섬세하게 구현하여 파트너사인 리얼리티매직과 함께 우리 게임을 글로벌 온라인 VR e스포츠 대표작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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