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마운틴 인터랙티브(대표 마이크 보라스, 이하 아이언마운틴)는 3대3 팀플레이 온라인 스포츠 게임 '스틸 서커스(Steel Circus)'를 스팀 얼리 억세스로 8월8일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스틸 서커스'는 오랜 전쟁을 겪은 후 불안한 평화가 찾아온 2350년의 태양계가 배경이다. 태양계 의회는 이 평화를 유지하고자 매년 태양계 각 열강을 대표하는 영웅들을 불러모아 그들의 힘을 과시하는 '스틸 서커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이용자는 고유 스킬을 가진 다양한 챔피언 중 한 명을 선택하고 스킬과 전략을 조합해 3대3 팀플레이에 참여 및 경쟁해야 한다. 각 챔피언의 스킬을 활용해 패스하고 골을 넣거나, 태클로 상대 팀의 공격을 방해하는 등 전략적인 팀플레이를 통해 빠른 템포의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얼리 억세스 기간 동안 고유 스킬을 가진 6명의 개성 있는 챔피언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다양한 게임플레이 환경을 맛볼 수 있는 2종류의 전장과 새롭게 추가될 다수의 게임 모드도 확인할 수 있다.

헬무트 후터 게임 디렉터는 "개발자들은 80년대 '스피드볼'과 같은 게임을 즐겁게 플레이한 미래형 스포츠 게임 팬입니다. 그래서 이런 게임을 직접 만들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기쁘며, 게임 강국으로 알려진 대한민국에서 서비스할 수 있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아이언 마운틴은 '스틸 서커스'를 스팀 얼리 억세스로 출시한 이후에도 밸런스 조정, 신규 챔피언과 전장 추가, 커스터마이징 등 이용자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업데이트해 게임을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얼리 억세스 출시 전 비공개 알파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업데이트 및 향후 개발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틸 서커스' 스팀 페이지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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