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이정헌)은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인기 걸그룹 아이즈원 캐릭터를 추가하고 각각 운영되던 시즌전을 같은 기간 동시 진행하는 '통합시즌: 서든패스'를 업데이트했다고 1일 밝혔다.

넥슨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를 신규 캐릭터로 추가했다. 8월 셋째 주까지 3회에 걸쳐 모든 멤버가 순차 추가되며, 첫 번째로 장원영, 김채원, 이채연, 야부키 나코로 구성된 '아이즈원A 멀티카운트'가 등장한다.

다채로운 매력으로 사랑받는 아이즈원 특유의 개성을 담은 감정 표현 3종과 함께 캐릭터 세트 효과, 캐릭터 사용 시 기본 경험치 30%, 아이즈원 4세트 사용 시 경험치 50% 추가 증가 등의 기능을 갖는다. 또한, 응원봉 모양의 아이즈원 근접무기 나이프가 새롭게 추가된다.

넥슨은 아이즈원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8월22일까지 아이즈원 멀티 카운트에서 모든 멤버의 캐릭터 5일 세트 이상 획득할 시 영구제 캐릭터 선택권을 제공한다. 이용자는 아이즈원 영구제 캐릭터와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 추첨권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8월22일까지 매주 '아이즈원A', '아이즈원B', '아이즈원C' 멀티 카운트를 통해 아이즈원 캐릭터 세트를 얻으면 아이즈원 오프라인 행사 VIP석 및 일반석, 아이즈원 마우스패드 등과 교환 혹은 즉석 당첨에 응모할 수 있는 응모권을 보너스로 지급한다.

넥슨은 '통합시즌: 서든패스 시즌1'을 진행한다. '랭크전 2019 시즌6', '영토전 2019 시즌3', '생존모드 2019 시즌8'이 8월1일부터 9월26일까지 일제히 동시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다양한 퀘스트를 완료하고 '서든패스' 레벨을 올리면 레벨마다 보상을 제공한다. 퀘스트 완료 후 획득한 '패스 티켓'을 통해 레벨을 높이면 시즌1 전용 캐릭터와 무기 세트(영구제)를 획득할 수 있으며, 특별 제작된 '서든패스' 골드 카드와 게이밍 의자, 문화상품권 등에 응모할 수 있는 '서든패스' 응모권을 지급한다.

또한, '서든패스' 최대 레벨 50을 달성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정 미션을 완수하면 최대 60만 통합 경험치와 '서든패스' 응모권 30장 등의 보상을 제공하는 챌린지 퀘스트를 제공한다. 이 밖에 주요 메뉴와 게임 플레이 관련 메뉴 배치를 변경하는 등 로비 인터페이스를 개편했다.

'서든어택'의 '통합시즌: 서든패스'와 아이즈원 신규 캐릭터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