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에 신규 영웅 '해변의 벨로나'를 업데이트 했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영웅 '해변의 벨로나'는 여름을 테마로 한 한정 영웅으로 다양한 약화 효과로 적들의 행동을 봉쇄하는데 특화된 냉기속성 사수 영웅이다. '제가 경고했죠' 스킬을 통해 적들의 강화와 회복을 동시에 원천 차단할 수 있으며 아군이 일정 횟수 이상 공격받을 때마다 적들에게 방어력 감소를 발생시키는 전체공격을 사용해 전투력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더불어, 자신의 피해를 전방의 아군과 나눠 받는 지속효과로 생존력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오토마톤 타워 개편도 진행된다. 8월1일부터 31일까지 오픈되는 이번 오토마톤 타워에서는 65층 이상에서 획득할 수 있는 액세서리 장비의 레벨이 상향되며 91층에서 100층까지 등장하는 몬스터의 난이도를 일부 하향돼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오토마톤 타워는 매달 새롭게 갱신되는 '에픽세븐'의 전투 콘텐츠로 1층에서 시작해 최고층인 100층까지 점점 강력해지는 몬스터를 물리치며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다.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