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는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월28일 오전 10시에 '에오스 레드'의 정식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식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진행된다.
'에오스 레드'는 정통 MMORPG의 핵심 재미를 구현하고자 하는 개발 철학과 이용자 가치 보호 최우선의 서비스 정책으로 관심을 모으며, 대규모 마케팅 활동이 없는 상태에서도 지난 30일 사전등록자 70만 명을 달성한 바 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8월1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하고, 정식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이번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총 8대의 서버를 준비하고 최초 4대부터 진행되며,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로 서버를 오픈할 계획이다.
블루포션게임즈 신현근 대표는 1일 새벽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에오스 레드'의 CBT 이후 개선 방향과 오픈 스펙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진행하기도 했다.
블루포션게임즈는 지난 6월4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3분기에 '에오스 레드'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한 바 있다. 자세한 게임정보 및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는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의 자회사로 '에오스' IP 및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